한솔CSN, 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물류사업자로 선정
2012-07-12 09:21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제3자 물류 전문기업 한솔CSN이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의 전담 물류사업자로 선정됐다.
한솔CSN (대표이사 김성욱)은 12일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과 물류공동화 서비스 제공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솔CSN은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에 물류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창고보관, 가공, 출고, 반품 및 CS 대응까지 물류에 관한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72개 도매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조합으로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마케팅을 통해 참여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의약품 도매업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은 한솔CSN의 공동물류 Know-how 및 Contingency Plan으로 공동배송에 따른 운송비 절감 및 긴급 상황 시에도 정시 배송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솔CSN 김성욱 대표이사는 “Visibility에 기반한 On Time Delivery 및 안정적 보관, 하역 등 의약품 물류 특화서비스를 통해 의약품 유통 선진화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CSN은 4개의 해외법인 및 전국 33개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One-Stop-Service를 제공하는 종합물류회사로서, 각 산업분야 1위 업체를 포함한 약 200여개 업체에 산업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