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초복 맞이 ‘삼계탕 특별 모음전’ 열어

2012-07-12 08:36

아주경제 전운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18일 초복(初伏)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올가 직영점, 롯데백화점 샵인샵 매장, 인터넷쇼핑몰(www.orga.co.kr)에서 ‘삼계탕 특별 모음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특별 모음전’에서는 유기농 사료를 먹여 키운 닭고기를 원재료로 한 ‘유기농 닭고기(750g/냉동/1만5500원)’를 ‘1+1’ 증정 판매한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15년간 연구, 복원해 키운 쫄깃하고 감칠맛이 좋은 ‘무항생제 재래토종 우리맛닭(1kg/냉장/1만9800원)’을 500수 한정 판매한다.

또 올가는 ‘무항생제 한라산 영계(550g/냉동/6700원)’와 ‘무항생제 한라산 통닭(900g/냉장, 냉동/7840원)’도 각각 15%, 20% 할인 판매한다.

무항생제 닭은 3.3㎡당 50수 이하의 계사에서 화학첨가물, 성장호르몬, 항생제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키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다.

파우치 형태의 ‘올가 즉석 삼계탕(900g/1만200원)’도 15% 할인 판매한다. 이 제품은 무항생제 영계를 깨끗이 손질해 유기농 찹쌀과 국내산 인삼, 수삼, 대추 등 각종 한방 재료를 함께 넣고 일절의 화학첨가물 없이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삼계탕용 부재료 모음(국내산/4종/5800원)’도 내놨다. 이 제품은 부재료를 따로따로 구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삼계탕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국내산 황기, 황율, 대추, 유기농 백미 찹쌀 세트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