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빅플러스암보험 출시

2012-07-11 11:46
고액암 8000만원·일반암 4000만원·사망사고 4000만원 보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저렴한 보험료 최대 80세까지 암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텔레마케팅 전용 상품 ‘신한 빅(Big)플러스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암(백혈병·뇌암·골수암) 진단 시 8000만원, 일반암(위암·간암·폐암·대장암) 진단 시 4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유방암이나 생식기계 암은 진단 시 800만원, 소액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기타 피부암) 진단 시 400만원을 보장한다.

이 밖에 사망보장 강화에 따라 보험기간 중 사망사고가 발생 시 사망보험금 4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최초 보험 가입에 대한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저렴한 보험료로 암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며 “사회 활동기에 있는 30~50대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생명 상담 전용 전화(080-598-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