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박신혜 일본 팬미팅 1만석 매진 합작

2012-07-11 09:27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정용화, 박신혜가 일본 팬미팅 1만석 매진을 합작했다.

팬미팅은 씨엔블루 정용화, 연기자 박신혜 주연의 '넌 내게 반했어'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16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개최디는 이번 행사로 두 사람의 일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팬미팅은 당일 오후 2시, 오후 6시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당 약 5000명의 팬이 참석한다.

두 사람은 토크쇼와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2011년 6~8월 방송된 '넌 네게 반했어'에서 정용화는 밴드 학생 이신으로 열연한 바 있다. 현재 정용화는 다양한 이벤트로 일본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팬미팅 주최사 AI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넌 내게 반했어' 프로모션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 정용화와 박신혜의 인기가 대단하다. 정용화, 박신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팬미팅을 마련했으며 이벤트 수익금 일부는 국제기아대책기국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