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 가져
2012-07-10 12:41
인증 시행 이후 최초 6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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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 이현우 대표(왼쪽)와 차진철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CJ대한통운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정으로 CJ대한통운은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됐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9일 서울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201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현우 대표와 차진철 노조위원장은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최근 CJ그룹에 편입한 이후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으며, 노조가 ‘전 사업장 무분규와 임단협 무교섭 회사 위임’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CJ대한통운은 1996년 제도 시행 첫 회 선정 이래 현재까지 6회 연속으로 선정되 상생의 노사관계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6회 연속으로 선정된 사례는 제도시행 이후 CJ대한통운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