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정뉴타운 두산위브' 17가구 일반분양

2012-07-10 11:29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들어선 ‘신정뉴타운 두산위브’아파트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357가구 중 조합분을 제외한 107.57㎡ 17가구다. 20가구 미만의 일반분양에 해당돼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5억7200만원이다.

1만8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신정뉴타운에서 최초로 입주하는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했다. 계남근린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5호선 신정역도 가깝다.

또 현대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이대목동병원 등 목동 생활권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문고·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내부는 식기세척기, 전기오븐레인지, 드럼세탁기, 주방TV폰, 전동건조대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부재 중 방문자 녹화는 물론 가스, 난방, 조명 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공기청정급배기시스템, 일괄소등스위치, 욕실바닥 난방 등 입주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정뉴타운 두산위브’는 지난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계약 후 언제든지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안에 샘플하우스를 마련해 단지 조경 및 마감재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02)2699-9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