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성룡, 미얀마에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2012-07-09 13:20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중국 유명 액션배우 청룽(成龍·성룡)이 지난 5일 미얀마 만달레이를 방문해 3일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성룡은 지난 3일 동안 유니세프(UNICEF)가 추진하는 아동인신매매 방지 등 각종 활동을 함께한 뒤 자신의 웨이보(微博)상에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호소했다고 시나(新浪)닷컴이 8일 보도했다.
미얀마를 방문한 성룡은 요양원의 노인들이 필요로하는 각종 물자를 제공하고 인신매매의 위협에서 간신히 구출된 아이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아이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힌 현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시나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