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상에 김승옥·최만린·노경식씨
2012-07-05 16:59
아주경제 박현주기자=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정옥)은 제57회 대한민국예술원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소설가 김승옥(71), 미술 부문에 조각가 최만린(77), 연극·영화·무용 부문에 희곡작가 노경식(74) 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1955년부터 우리나라 예술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주어지고 있다. 시상식은 9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예술원은 또 5일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영화감독 변장호, 시인 유안진과 정현종 씨 등 3명을 신규 회원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