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英 바클레이스 등급 전망 ‘부정적’강등
2012-07-05 16:55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5일 리보(LIBOR, 런던 은행간 금리) 조작 파문이 일고 있는 바클레이스 은행의 독자신용등급(BFSR)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경영진 3명의 사임과 은행의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채권자들에게 부정적”이라며 강등 이유를 밝혔다. 바클레이즈의 독자신용등급은 ‘C-/baa2’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A2’ 단기등급은 ‘프라임-1’ 등으로 유지됐다.
한편 바클레이스는 리보 조작 혐의로 지난 6월 4억5300만달러의 벌금을 맞았고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 밥 다이아몬드 최고경영자(CEO)와 마커스 에이지어스 회장, 제리 델 미시에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