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오리엔탈정, 채권재조정 가결
2012-07-04 09:56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 오리엔탈정공 채권단은 4일 제3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결과 금융기관 채권에 대한 상환을 2016년 12월 31일까지 일괄 유예했으며 출자전환에 앞서 대주주 지분에 대해서는 20:1로 감자처리하고 기타 주주에 대해서는 5:1 감자처리 하기로 했으며 무담보채권 66%에 대해서는 출자전환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규자금 지원에 대해서는 일반운영자금 및 이행성보증을 위해 추가 신규 자금 100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경영정상화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대표해 주채권은행은 당해 기업, 대주주와『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기로 하고 일체의 사항은 주채권은행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