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대만·홍콩서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2012-07-03 11:00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 대신증권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국내 상장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대신 2012 K-Executives컨퍼런스(Daishin 2012 K-Executives Conference)’ 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만과 홍콩에서 국내 상장 우수 중소기업 6개사 최고경영자(CEO) 및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5일은 대만, 6일에는 홍콩에서 개최되며 대만과 홍콩의 30여개 해외 기관투자가가 참가하며 총 80여회의 기업설명회(IR)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웅진에너지·대덕GDS·대한제강·한국사이버결제· 씨티씨바이오·자원’으로 각 기업의 주요 경영현황 및 영업전략에 대한 기업설명회(IR)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향후에도 대신증권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02-769-30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