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외도 의심한 40대 남성, 내연남 찌르고 도주
2012-07-01 13:47
아주경제 최은진 인턴기자= 40대 남성이 아내의 외도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내연남을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 경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부근에서 A(47)씨는 아내와의 내연관계를 의심해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B씨의 등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