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일자리 창출 탁월 인정
2012-07-01 08:31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일자리 분야 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지난달 26-27일까지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변호사, 이하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실천본부는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모해 모두 92개 기초지자체 135건의 사례를 접수해 심사했다.
남구는 ‘신바람 나게 일하는 남구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공동체기업, 노인일자리, 문화 인프라를 통한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 6,30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이어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일자리창출에서 남구가 월등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