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젊은 건축가상'에 권형표 등 4명 선정

2012-06-19 15:37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올해 ‘젊은 건축가 상'에 권형표(39)·김순주(39), 이동준(42), 이소진(45)등 3팀 4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심사위원에는 조성룡 위원장, 김성홍 위원, 조남호 위원, 최욱 위원, 강미선 위원이 참여했다.올해는 모두 19개 팀이 지원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201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초대되어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문화부는 작품 전시회와 국·영문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외 홍보를 돕고, 공공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