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씽 불법유출 피해액만 10억원 "솜방망이 처벌 원인"
2012-06-18 20:41
더씽 불법유출 피해액만 10억원 "솜방망이 처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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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씽 불법유출 (사진:영화 더씽 포스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화 '더씽'이 불법유출돼 1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18일 '더씽' 배급사 포커스앤컴퍼니는 "국내뿐 아니라 외화 역시 불법다운로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수입사나 배급사뿐 아니라 관객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솜방망이 처벌이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 인해 '더씽'은 극장에서도 상영을 거부하거나 상영 횟수를 줄이고 있어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