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에스엠이씨는 18일 공시를 통해 ‘캐스터 휠 변이 장치 및 그 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이씨는 “현재 전문서비스 로봇의 경우 국내외적으로 많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능은 로봇에 따라 그 차이를 두고 있다”며 “본 발명은 캐스터 휠을 장착한 전문서비스 로봇의 거리 측정 센서를 통한 바닥 장애물 또는 경사를 감지해, 로봇의 하부에 구비된 캐스터 휠이 부착된 하부 프레임이 힌지를 통해 소정 각도로 접히도록 해, 수직 장애물 또는 경사가 있는 장소를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에스엠이씨는 “본 기술은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에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당사의 무인감시 서비스 로봇에 적용 가능하다”며 “이는 당사의 무인감시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 시 로봇의 주행 안정성과 주행 적용 범위의 확대를 통해, 타 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통한 로봇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