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새마을남녀協,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을만들기 나서
2012-06-14 18:10
‘여름꽃 1만2000여본 심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백종식, 이미원)는 14일 시가지 화단 재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3월 시가지 화단에 심어진 봄꽃을 걷어내고, 천이리홍과 맨드라미, 사루비아 등 여름꽃 1만2000여본을 심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삶의 행복 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화단 재정비 활동에 나섰다.
또 협의회는 서종~양수리까지 2㎞ 구간의 가시박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기도 했다.
백종식, 이미원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비롯해 하천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종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