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차, 전시장에 미술 영재 작품 전시

2012-06-12 00:36

벤츠 딜러 한성차 서울 강남전시장에 전시된 대형 벽화. 한성차가 시작한 '드림 그림 장학사업' 대상 청소년 및 대학생 멘토 40명이 함께 그린 작품이다.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주요 전시장에 자사가 후원하는 미술 영재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성자동차는 오는 7월 말까지 '드림 그림 장학사업' 참가자인 청소년 장학생 및 대학생 멘토 40명이 함께 그린 대형 벽화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4곳에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지난 5월 발대식 때 그려진 이 작품은, 지난 4일부터 전시된 이 작품은 서울 강남-삼성-방배-방배서비스센터를 2주 간격으로 전시된다. 전시장 한쪽 벽면 전체를 덮을 수 있는 크기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방문 고객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회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한성차 드림 그림 장학사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