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드라마 ‘빅’ 지원사격…OST '너라서' 공개
2012-06-01 10:3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다비치가 KBS 드라마 ‘빅’ 지원사격에 나선다.
여성듀오 다비치가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OST 수록곡 ‘너라서’를 6월 4일 0시 공개한다. 이번 곡은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노랫말과 멜로디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번 KBS ‘빅’ OST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다비치의 ‘너라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선율과 현 편곡 세션으로 이루어진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으로, 발라드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구성을 통해 다비치의 감성적인 보컬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이번 ‘너라서’의 가창을 맡은 여성듀오 다비치는 기존에도 MBC ‘아가씨를 부탁해’ OST 타이틀곡 ‘Hot Stuff’ 등을 통해 음원차트를 평정하며 차세대 OST퀸으로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너라서’의 녹음 현장에서도 탁월한 곡 해석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줘 현장에서 일부 관계자들이 실제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다비치는 “최근 방송 활동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다비치의 이름으로 OST에 도전하게 됐다. 드라마와 함께 이번 신곡 ‘너라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