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20주년 동갑고객 초청 여수박람회 관람행사

2012-06-01 12:05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K-sure)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동갑내기 고객들을 초청해 여수 세계박람회를 함께 관람하는 고객 감사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K-sure는 창립 이후 20년을 동고동락(同苦同樂) 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초청 대상은 무역보험 이용 고객들 중 수도권과 광주지역에서 추천받은 우수고객 20개사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K-sure와 고객사들은 삼성관, 빅오(Big-O)쇼 등 각 전시관을 관람하며 여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사 직원은 “수출기업들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는 K-sure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든든한 갑옷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고객사들은 각각 10만원씩 총 200만원을 모아 도서를 구입해 여수 인근 초등학교에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