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영리더 캠페인으로 논 에이지 브랜드 리뉴얼 박차"
2012-05-30 11:56
'영리더 캠페인' 진행..첫 번째 영리더에 홍명보 감독 선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패션의 닥스가 2013년 국내 론칭 30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논 에이지 브랜드로의 리뉴얼을 위한 '영리더 캠페인(Young Leader Campaign)'을 진행한다.
이번 영리더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각계 각층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해, 이들의 핵심가치를 젊은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닥스는 향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대정신을 선도하는 유명인사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나갈 방침이다.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김상균 상무는 "홍명보 감독은 지난 수 년 간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는 멜빵이 필수였던 남성복에 멜빵 없이 입을 수 있는 정장바지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혁신'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오랜 기간 클래식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는 닥스의 위상 및 철학과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닥스신사는 홍 감독이 대표팀 경기에서 착용할 의상을 특별 제작해 헌정할 계획이다. 닥스신사의 홍명보 감독 헌정 상품은 6월 중순부터 전국 닥스신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