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3 17:14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 운영체제(OS)를 탑재한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작인식기기 ‘윈도용 키넥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키넥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기 엑스박스360과 연결해 동작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치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 엑스박스360에서 제공하던 키넥트를 PC용으로 최적화한 것이다.

MS는 이번 윈도용 키넥트 출시로 자사의 동작인식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과학,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함께 제공되는 키넥트 SDK 1.5버전을 이용하면 키넥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