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개인들 적극적 매수세에 코스피지수 1820선
2012-05-22 14:3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반등폭이 확대되며 18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세로 전환했다.
22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81포인트(1.60%) 올라 1827.9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해 145억원어치 팔고 있으며 기관이 60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며 129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487억원, 비차익거래 2674억원 순매도로 총 5166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건설업이 3.53%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 금유업, 유통업, 기계, 전기·전자, 은행, 비금속광물 등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이어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제조엄, 서비스업, 통신업 등이 1%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신한지주, KB금융이 4% 이상 오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삼성전자가 2%대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반면 포스코,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