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사랑담은 음식나눔 활동 벌여

2012-05-19 10:38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 관내 음식점 업주들이 5월 경로의 달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과천시외식업지부는 지난 18일 오전 효문화제 경로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국밥과 떡, 과일 등을 전달하고 식사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음식나눔행사는 이번이 벌써 여섯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쿠쿠치킨 김정학 사장을 비롯해 OK바리 조성연 사장, 희래등 강대목 사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김 사장등은 각자 음식점에서 취급하는 주요 메인 요리를 장만해와 노인들에게 한상 푸짐하게 대접했다.

또 무대 위에선 연실 한뫼국악예술단의 부채춤과 경기소리보존회의 국악공연, 광개토사물놀이의 풍물놀이 등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