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 확대" 신한투자
2012-05-17 08:17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인터로조에 대해 2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로 분기별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컬러렌즈와 원데이렌즈 부문 매출 성장으로 2분기 매출액도 전기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이라며 “4월부터 2공장 가동으로 기존 1개라인에서 생산 중이던원데이렌즈 라인을 올해 6개로 확대해 원데이렌즈 시장에 본격 진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아큐브 등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브랜드 파워는 미미하지만 가격 경쟁력을 갖춘 원데이 서클렌즈 등의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어 국내시장에서 의미있는 외형성장시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