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운동화', 10만족 넘게 팔렸다
2012-05-15 15:32
쉐이프업스 리브 누적판매량 10만족 돌파..8만족 추가 재입고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S네트웍스는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대표 경량화 제품 '쉐이프업스 리브(Shapeups Liv)'가 누적 판매량 10만 족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스케쳐스 측은 5월 초 8만족을 추가 재입고해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쉐이프업스 리브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일명 '황정음 운동화'로 불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10~20대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작년(9월~12월)과 비교해 올해(1월~4월) 같은 판매 기간 동안 250%이상 가파른 판매율 증가를 보였다. 부족 물량을 국제 항공 등 긴급 운송 수단을 통해 공수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