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뮤비 '초혼' 공중파 심의불가 판정…도대체 어떻길래
2012-05-15 15:13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장윤정의 후속 타이틀곡 '초혼' 뮤직비디오가 공중파 방송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MBC, SBS, KBS 삼사는 해당 뮤직비디오에 대해 비과학적 행위와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방송불가, 보류(재심의),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초혼'은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 잃은 뒤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죽은 이희 혼을 불러 들인다는 내용. 실제 굿을 재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미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이슈를 얻은 상태다. 소속사는 뮤직비디오에서 문제의 장면을 편집한 후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