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해피버스데이 셔틀' 시즌 2 시작
2012-05-14 17:1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이달 18일부터 직원 및 고객들로 구성된 소외아동 생일잔치 봉사단 ‘해피버스데이 셔틀 시즌2’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피버스데이 셔틀은 현대백화점이 후원하고 있는 전국 24개 공부방 및 아동복지단체를 찾아가 소외아동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앞서 작년 5월 현대백화점 본사 및 13개 점포 직원·고객들로 구성된 생일 축하 전문 봉사단 해피버스데이 셔틀을 발족하며 시작됐다. 작년 한 해 동안 모두 300회, 9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대백화점은 공부방별로 매월 1회씩 풍선·솜사탕 이벤트, 생일상 케이크 자르기, 선물 증정식, 전문 MC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