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금감원, SC은행에서 서민금융상담 행사 개최

2012-05-13 12:00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은행 본점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상담부스를 개설해 1대 1로 금융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또 개그맨 김학래씨가 참석해 창업 실패와 성공 등 어려움에서 벗어난 경험담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에 대해서는 SC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한 새희망홀씨 대출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주고, 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0.5%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고금리와 불법 채권추심, 대출사기 등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