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8 10:46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미가 프로그램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렸다.
미는 7일 밤 12시1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소라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3인조 보컬 그룹 포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미와 포맨은 신곡 '향수'와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히어 아이 엠'을 불렀다.
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는 객석에 앉아있는 어머니를 발견했다. 사회자인 이소라가 어머니께 한마디 하라고 하자 미는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미는 "데뷔 준비를 오래해서 감회가 새롭다. 항상 고생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울먹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