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헐리웃 스타 이완 맥그리거 “경호원들이 말려도 서울 걷고파”

2012-05-07 12:49

헐리웃 스타 이완 맥그리거 “경호원들이 말려도 서울 걷고파”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린 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완 맥그리거는 첫 방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은 경호원들이 적극적으로 말리고 있지만 꼭 서울 거리를 걷고 말겠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이완 맥그리거 내한 기자간담회`는 신세계 백화점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그가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캠페인을 축하차 방한 한 것으로 이날 `이완 맥그리거`는 기자간담회 후 고객 사인회,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파티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은 60년대 이래 처음으로 남성 단독 모델로 이완 맥그리거를 선정하고 지난 3월부터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