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2년 연속 '슈퍼스타 K4' 메인 협찬사로 나선다

2012-05-06 16:5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CJ E&M과 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지동현 KB국민카드 부사장, 김성수 CJ E&M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슈퍼스타 K4’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4’의 메인협찬사로 참여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CJ E&M과 미디어 캠페인 활동 및 카드금융과 미디어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대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슈퍼스타 K4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공정한 경쟁을 통한 국민의 성공을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슈퍼스타 K4는 지난 2일, 오디션 지원자가 이미 9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지역별 예선과 8월부터 시작되는 본 방송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