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열애중, 애즈원 '후의 명작'st로 진한 공감

2012-05-03 20:21
박선영 테마 ‘아쉬움 또는 그리움’으로 ost여왕 등극

애즈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여성 듀엣 애즈원(As One)이 채널A 주말드라마<불후의 명작>주제곡 <아쉬움 또는 그리움>을 부르면서, OST여왕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노래는 최근 열애설로 사랑에 빠진 애즈원의 두멤버 이민(32), 크리스탈(34)의 애틋한 마음을 나타내는듯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쉬움 또는 그리움>은 주인공 ‘박선영 테마곡’으로 애잔한 느낌의 트랙위에 따뜻하고 가녀린 애즈원의 보컬이 잘 묻어난다. 한 남자의 마음을 얻지 못해 자신을 원망하고 가슴 아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이곡은 지난 주말 주인공 박선영과 한재석이 이하늬와 방해와 주변 환경의 어려움속에서 힘들어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애즈원은 “다행스럽게 저희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러브씬이나 감정씬에 잘어울리는지 많은 ost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불후의 명작>참여 계기에 대해서도 “힘들어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어서 많은 시청자들이 진한 공감을 느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즈원은 트위터까지 같이 쓸정도로 절친이며 13년째 멤버가 그대로인 최장수 여성듀엣이다.

애즈원은 올초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 싱글 ‘Only u‘를 발표했지만 “컴백이라는 말을 하기가 무색하게 OST나 다른 분들의 앨범에 꾸준히 참여해왔다”며 ost 전문 가수로 즐거운 비명이다.

한편 <불후의 명작>은 사랑의 라이벌 이하늬가 박선영에게 노골적인 선전포고를 하고, 두사람의 요리 실력을 겨루게될 조리대회가 열리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