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2 10:44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시민들과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청 앞에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4고 2일 밝혔다.
5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시청 앞에서 중앙공원 사이 도로까지로 양방향 차량통행을 통제해 공간을 확보,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로의 차량을 통재해서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적정인력도 상시 배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문화 및 체육 활동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각종 문화 축제 개최 등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주말을 맞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소년 문화-존에서 월 1회 이상 청소년 행사를 개최하고, 전통 민속놀이 공간 확보 및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말 상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