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퓨레, 유기농 키즈홍삼 키미우미 출시
2012-05-01 14:24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친환경 식품업체 레퓨레는 착향료나 보존료 같은 합성첨가물을 배제하고 유기농 원료만 사용한 '유기농 키즈홍삼 키미우미'를 정식 출시했다.
유기농 키즈홍삼 키미우미는 100%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최초의 홍삼제품이다. 설탕 대신 유기농 사과와 배, 포도를 사용해 어린이 홍삼 섭취의 가장 큰 걸림돌인 쓴 맛을 제거했다.
3년 이상 관리를 거친 깨끗한 토양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홍삼은 한국과 미국·일본·유럽 등 4개국 유기 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다.
유기농 홍삼은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도 스스로 살아 남기 위해 더 많은 면역물질을 생성해 내 일반 홍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쓴 맛이 없는데다 잔류 농약 우려가 없고 가격까지 저렴해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일상에서 음료처럼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합성첨가물이 든 음료수를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90ml 30포 한 박스에 6만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