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육군 장병 맞춤 금융상담 진행

2012-04-29 13:1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5월3일 경기도와 강원도에 있는 육군 2개 부대에서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감원을 비롯해 국민은행,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법률구조공단, 한국이지론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군부대에서 요청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파견한다.

금감원은 금융 강연을 통해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등 금융사기에 주의하도록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