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바른손, '영화 나누기' 전국 8개지점서 개최

2012-04-25 09:33

24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나누기’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스크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영화 나누기’는 메가박스와 바른손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이번 영화 나누기를 통해 총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전국 메가박스 8개 지점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한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바른손과 함께 영화 관람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영화 나누기’ 행사를 서울 코엑스점 포함 전국 메가박스 총 8개 지점에서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바른손 신학기 문구용품 특가전’의 수익금 일부로 진행되며 해피빈 나눔함과 전국의 아동센터 단체를 통해 총 900여 명의 어린이를 초청했다.

24일 코엑스점과 경기 연수점을 시작으로 25일 대구점, 울산점, 해운대점, 26일 광주점, 대전점, 천안점에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해피빈 나눔함에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점을 통해 총 20명(1인 1매)에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3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