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 연령에 따라 거실을 개조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거실 공간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새롭게 변화돼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거실 가구 배치가 아이 연령을 고려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게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먼저 30일까지 현재의 거실사진과 함께 사연을 한샘 홈페이지에 접수한 고객들 중 총 4명을 선정해, 자녀의 연령에 따른 맞춤거실을 개조해 준다. 개조할 거실의 타입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미취학 자녀·초등학생자녀·중고등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또한 거실자랑 이벤트에서는 잘 사용하고 있는 본인의 거실공간을 사진과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천·댓글·스크랩 및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베스트 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한샘인테리어 제품과 향후 한샘인테리어 제품 개발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가족의 공동공간인 거실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한샘이 소비자들이게 거실 공간의 올바른 사용 사례를 만들어 드리고, 또 고객들의 실제적인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