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3 08:47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K증권은 23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2분기는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반품영향이 없어지고 신제품 매출가세, 판관비율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 출시가 증가하면서 약가인하 이후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2분기에 최저실적을 기록하고 3분기부터는 다시 회복될 것"이라며 "주가의 선행을 감안하면 유나이티드제약과 같은 경쟁력 있는 제약주는 2분기에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