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충무공 발자취 따라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결의 다져"
2012-04-19 14:2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9일 2박3일 일정으로 남해안 일대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 행군하는 ‘2012 미(美)의 여정, 샘내강바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의 여정, 샘내강바다’는 작은 ‘샘’이 ‘내’가 되고, ‘강’이 되어 커다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소명을 지니고 아시아 미를 널리 전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일체감 조성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충무공의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정신을 되새기며 결의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행군 후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캐리커처와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날 20일에는 경남 사천 와룡산을 등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