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국세청장, "역외탈세 대처, 양국 공조 강화할 것"
2012-04-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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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국세청장(사진 왼쪽부터)과 카와키타 치카라 일본 국세청장은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21차 한·일 국세청 장 회의’를 진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주요 세정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 및 협력증진을 다짐했다. |
이날 양국은 최근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역외탈세 대처방안’에 대해 현황과 경험을 교환하고 세정당국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 활성화 차원의 세정환경 조정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제22차 한·일 국세청장회의는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