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맞아? 애프터스쿨 자매그룹 ‘헬로비너스’ 공개
2012-04-17 09:05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베일에 싸였던 ‘헬로비너스’의 실체가 공개됐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1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인그룹 헬로비너스의 모습을 전격 선보였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3월 선보인 남자 신인그룹 뉴이스트에 이은 애프터스쿨의 자매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걸그룹이다.
특히 플레디스 연습생 시절부터 이미 팬층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은 유아라와 윤조를 비롯해 9등신의 모델포스를 자랑하는 나라, 이국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음색의 앨리스, 카리스마 파워랩퍼 라임, 눈웃음이 깜찍한 95년생 막내 유영 등 멤버 각자가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헬로비너스는 아름다움과 사랑을 의미하는 여신 ‘비너스’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새로운 ‘21c형 비너스’의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