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우리아비바생명, 저소득층 어린이 아침식대 후원

2012-04-13 06:59

우리아비바생명, 저소득층 어린이 아침식대 후원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왼쪽)이 12일 고동균 서울 도림초등학교 교장에게 저소득층 어린이 아침식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12일 ‘국제 거리 어린이 후원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Street Children)’ 제정 3주년을 맞아 서울 신길동 도림초등학교에 저소득층 어린이 아침식사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 거리 어린이 후원의 날’은 우리아비바생명의 대주주인 영국 아비바(AVIVA)그룹이 길거리에 방치된 불우 아동들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올해 아침식사를 주제로 세계 28개국 사업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비바그룹의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했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올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