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홈페이지 무엇이 달라졌나?
2012-04-11 13:17
검색기능·동영상 강화 ‘더 쉽게 더 가까이’ 최신정보·문화행사 첫 화면 배치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인터넷 주소창에 ‘www.posco.co.kr’를 치고 접속하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포스코 홈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포스코신문은 메인 화면이 직접적인 홍보채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User Interface)을 개선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문화행사 참여, 광고 콘텐츠 열람, 뉴스 보기 등 이용도가 높은 정보를 보려면 상세메뉴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메인화면에 관련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노출영역도 대형화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지 커뮤니케이션 존(Easy Communication Zone)=메인로고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아이콘들을 배치하고, 클라우드 태그 및 검색박스로 ‘이지 커뮤니케이션 존’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정보의 공유·검색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홈페이지 내 인기검색어를 구름처럼 떠다니도록 표현한 ‘클라우드 태그(Cloud Tag)’를 통해 홈페이지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화두가 되는 주제를 보기 쉽게 배치했다.
미디어 플레이 존(Media Play Zone)=이용자는 텍스트로 된 콘텐츠보다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에 TV광고, 홍보영화, 철강공정 동영상, 비전2020 동영상 등 동영상 콘텐츠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 존’을 신설했다.
포스코패밀리 존(POSCOFamily Zone)=포스코패밀리 현황을 볼 수 있는 ‘포스코패밀리 존’은 다양한 크기의 원과 라인, 화려한 모션과 색상으로 꾸몄다. 마치 우주 속 행성계를 연상하게 하는 인트로 화면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패밀리사 간 유기적인 관계를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