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북교육청, 저소득층 정보화 위해 56억 지원

2012-04-09 15:42
전북교육청, 저소득층 정보화 위해 56억 지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북교육청이 저소득층 정보화에 56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 도교육청은 56억5900여만원의 정보화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1만9022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지원은 1378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15억9410만원을 들여 PC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1만8344명에게는 41억1639만원을 들여 월 1만7600원의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자녀 등을 우선으로 하고 최저생계비 120% 범위 안에 속하는 가정의 자녀 등이다.

도교육청은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력인정학교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지원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