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새마을남녀協, 마을 청결활동 펼쳐

2012-04-06 19:2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장영찬, 이임희)는 최근 관내 마을을 돌며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마을 이장 등 50여명은 청결활동을 통해 50여톤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협의회는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장영찬 회장은 “지난해 군에서 가장 많은 양의 농촌폐비닐 수거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도 목표량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