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경매, 19일 제주라온호텔서 중국고예술품 경매
2012-04-06 12:23
총 420점출품 추정가액만 1500억..시작가 136억원 작품도 나와
한화 136억원에 출품된 전황석용축천자지보새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주국제경매㈜(대표 이종각)가 오는 19일 제주 라온컨벤션에서 중국 고예술품 경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국제경매㈜는 이번 중국고예술품경매에 출품되는 작품은 도자기, 서화, 청동기, 옥기 등 약 420여점으로 출품 추정액은 1500억에 달한다고 소개했다.특히 이번 경매는 1차에 유찰된 작품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재경매에 부쳐진다.
이번 경매 시작가 최고가는 대만에서 출품한 전황석용뉴천자지보새(田黃石龍紐天子之寶璽)로 RMB7600만(한화136억)에 경매에 오른다.
한편, 2011년 5월 설립한 경매전문법인회사인 제주국제경매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 수장가협회 감정위원 등 중국의 저명한 감정사를 초청해 국내 소장 중국문물에 대한 감정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프리뷰는 17~18일까지.(02)444-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