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스토리 K HD' 출시로 전자책 풀 라인업 구축
2012-04-05 10:1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교보문고가 아이리바와 함께 전자책 '스토리 K HD'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 K HD는 지난 1월 출시된 전자책 '스토리 K'의 후속 모델이다. 국내 최초로 XGA(768x1024)를 지원하는 고해상도의 16 그레이 스케일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전자책 대비 해상도가 약 63% 더 높다. 또한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으로 이미지 파일 구현이 정교해졌다. 가격은 12만 9000원이다.
특히 스토리 K HD 출시는 국내최초로 전자책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교보문고 측은 설명했다. 교보문고는 스토리 K HD를 필두로 △교보 e리더 △스토리K 등을 통해 전자책 사업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