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3 09:22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일 JCE에 대해 실적향상 및 중국에서의 성장성 등이 주가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국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오픈으로 인한 신규 가입자 수 증가효과로 11월에는 30만명, 올해 1월 4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60만명선을 유지하고 있어 후발주자 대비 선점효과로 인한 매출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월간 매출의 경우도 지난해 10월에 9억원을 달성한 이후 월을 거듭할수록 증가하여 올해 2월 30억원, 3월 35억원으로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룰더스카이 효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의 향상 가파를 듯"이라며 "게임업체 특성상 일정부문의 매출이 달성되면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하는데, 이런 매출성장은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키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부터 동사 주식을 인수함에 따라 지분율이 22.3%로 높아지는 동시에 최대주주로 등극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넥슨그룹에 자회사로 편입됐다"며 "향후에 해외영업 등 넥슨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