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2012시즌 팬북 발간

2012-04-02 12:56
KIA타이거즈, 2012시즌 팬북 발간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012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올시즌 팬북 컨셉은 '스마트와 실용성 팬북'으로, 단순하면서도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올 이미지 중심으로 보기 쉽게 만들면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용성을 높였다.

표지는 2014시즌부터 경기가 열리는 광주 신축구장 조감도와 선수단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조합시켜 영화 포스터 형태로 꾸몄다.

내용은 ▲지난시즌 결산 ▲올시즌 전망 ▲V11의 염원을 담은 타이거즈 대표선수 11명의 스타 화보 등으로 짜여졌다. 더불어 ▲안치홍과 팬클럽 회원간의 유쾌한 수다 ▲2009년 우승 주역인 나지완이 들려주는 한국시리즈 7차전 풀스토리 ▲함평구장 탐방 ▲'시구의 여신' 이수정 씨와의 인터뷰 등도 담겨 있다.

팬북의 가격은 1만원이며, 위팬 홈페이지(www.wefan.co.kr)에서 3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홈경기 때는 광주구장 타이거즈숍에서, 잠실 및 문학구장 원정경기에는 위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